이유진 양

초평초등학교(교장 홍정임) 6학년 이유진 양이 ‘제41회 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포환 종목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취미로 운동을 시작한 이유진 양은 크고 작은 대회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 열린 제38회 교육장기 진천육상대회에서 200m, 400m, 포환 대표로 선발되어 제47회 충북 소년체육대회 진천대표로 활약했다.

이유진 양을 지도한 이훈기 교사는 “유진이가 손가락과 어깨에 부상을 입었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어 무척 자랑스럽고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유진 양은 "국가대표를 거쳐 체육을 지도하는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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