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265명, 장애 18명, 세광학원 4명, 숭덕원 7명 등 2294명 지원
1차 시험 11월 24일, 합격자는 내년 1월2일 발표

2019년 충북지역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293명 선발에 2265명이 지원해 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북교육청은 30일 ‘2019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를 발표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중등(공립)교사 일반은 293명 선발에 2265명이 지원, 7.7대 1을 보였고 별도선발인 장애응시자의 경우 중등 일반교사 20명 선발에 18명이 지원하여 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사립학교 숭덕원 교사 일반은 1명 선발에 7명이 지원 7대 1을, 세광학원은 1명 선발에 4명이 지원했다.

과목별로 살펴보면 국어과목은 일반 5명 선발에 147명이 지원, 29.4대1을 보였고 수학은 일반교사 6명 선발에 129명이 지원, 21.5대 1을 보였다. 영어는 20대 1, 생물은 14.1대 1을 보였다.

1차 시험은 11월 24일(토) 실시된다. 시험 장소는 11월 16일(금)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될 예정이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내년 1월 2일(수)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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