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오 담배건조실

가을의 색채가 짙어가는 계절에 괴산 송오리 마을 언덕 위에 위치한 담배건조실을 그린 풍경이다.
담배건조실의 흙담과 감나무에 따뜻한 햇살이 내리는 정취가 그림을 그리는 내내 마음을 설레이게 했다. 
지금은 사라져가는 풍경에서 오랜시간 담배농사하며 살아간 삶의 이야기들이 풍경속에 담겨지기도 사라지기도 한다.
송오리 마지막으로 남았던 담배건조실, 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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