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3일 신임 사무총장에 박상언(58) 전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박 사무총장 내정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영전략본부장,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재단은 앞서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사무총장 공모를 했고, 접수한 12명의 서류전형을 거쳐 9명의 면접전형을 했다.

합격자는 채용 신체검사와 신원조회 등을 거쳐 다음 달 1일 임용된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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