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장 두레’ 신태희 단원

‘예술공장 두레’ 신태희 단원이 지난 9월29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28회 광주전국민족극한마당’에서 ‘샛별광대상’을 수상했다.

예술공장 두레에 따르면 이 상은 활동이 기대되며, 그동안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신인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신태희 단원의 이번 수상은 2013년 오세아 단원의 샛별광대상 수상 이후 5년만이다.

두레는 광주전국민족극한마당 폐막작으로 지난 6월 말에 초연 되었던 ‘꿈에라도, 넋이라도’ 공연을 초청받았다.

신태희 단원은 2007년 극단 예술공장 두레 입단 후 현재까지 배우와 극작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부터 두레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가 출연한 작품은 ‘충청도의 힘’, ‘집’, ‘선택’ 등이다.

신태희 단원은 “부족한 배우의 삶에 축복을 주셔서 고맙다”며 “충북지역을 담보하는 문화예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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