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공채 원서를 접수한 결과 6명이 응모했다.

14일 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공무원 1급은 4년, 2급 6년 이상 경력자, 박사학위 소지자 공무원이나 민간 근무·연구 경력 13년 이상 등을 대상으로 청장 공모에 들어갔다.

관련 분야는 경제자유구역 관련 업무, 도시, 물류, 사회기반시설 개발,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외국자본 유치 등이다.

도는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 응모한 6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진행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거쳐 오는 12월 경자청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신임 경자청장의 임기는 3년이며 연봉은 8268만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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