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풍경들…그림처럼 남아 주기를

(사진제공=음성타임즈)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주던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 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 되어

너에게 난 해질 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제6회 음성인삼축제 개막식이 지난 10일 금왕응천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전통, 퓨전 국악 공연 등 사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개막식은 의전 간소화에 따른 조치로 내·외빈 소개가 행사장 화면으로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인삼축제 행사장에는 인삼낚시체험, 추억사진관, 인삼과 건강홍보관이 관람객의 큰 인기를 얻었으며, 특설무대 옆에 조성된 국화 꽃동산과 유등 LED조명은 청명한 가을밤과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한편, 음성에서 재배된 인삼을 20 ~ 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인삼직거래 장터가 운영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제6회 음성인삼축제는 오는 14일까지 금왕읍 응천 특설무대 일원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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