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김상훈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실거래가 10억원 이상인 아파트를 뜻하는 `10억클럽 아파트'가 전국에서 1000개 단지가 넘어섰다고 발표한 가운데 충북에는 유일하게 한곳이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신영지웰시티 1차 아파트가 10억대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는 지난 1월 전용면적 196.976㎡ 42층이 10억4000만원에 신고된 이후 같은 평형이 2월 44층 10억1000만원, 3월 43층 10억원, 6월 41층 11억원에 각각 거래됐다고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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