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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출동 경찰차 사고위험 높지만 제대로 보호 못받아이재정 의원, “특성상 위험에 노출…인력증원‧현장중심 배치해야”
경찰 안전을 위해서는 경찰공무원을 증원하고 현장중심으로 경력을 재비하는 하는 등 경찰 출동과정에서 안전을 담보해야 한다는 대책이 제시됐다.(사진 충북인뉴스DB. 기사의 특정사실과 관계없음)

112긴급출동이라는 경찰관 업무특성상 교통사고 등 위험에 노출돼 있는데도 ‘경찰안전’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찰 안전을 위해서는 경찰공무원을 증원하고 현장중심으로 경력을 재비하는 하는 등 경찰 출동과정에서 안전을 담보해야 한다는 대책이 제시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재정(민) 국회의원에 따르면 “2014년 이후 최근 5년간 총 954건의 경찰차량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중 중 절반 이상은 안전운전 의무위반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249건이었던 경찰차량 사고건수는 매년 감소세를 보이며 2017년 165건으로 줄었다.

하지만 2018년 상반기에만 98건의 사고가 발생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사고원인을 살펴보면 안전운전 의무위반이 503건으로 전체의 52%를 차지했다. 신호 또는 지시위반이 116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재정 의원은 “이 수치는 긴급출동에 따른 차량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이후 경찰차량 교통과태료 위반건수는 총 9928건으로 나타났다. 2014년 3078건에서 2016년 1528건으로 절반가까이 줄었다. 하지만 2017년 1950건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재정 의원은 “112 신고접수 후 가장 먼저 사건현장에 도착해야 하는 경찰 업무특성으로 인해 이동과정에서 각종 사고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며 “국민 안전을 위해 경찰 안전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이다”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찰공무원 증원 및 현장중심의 인력재배치 등을 통해 경찰출동 과정의 안전을 담보해야 한다”며 “각종 교통사고로 인한 2차 피해 절감을 위해서 제반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spartakook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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