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경철서는 날라 온 축구공에 얼굴을 맞았다는 이유로 공놀이를 하던 10살 초등학생을 폭행한 A(4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쯤 상당구 한 아파트단지 놀이터에서 놀던 B(10)군의 뺨을 수차례 때린 혐의(폭행)를 받고 있다.

폭행 장면이 담긴 당시 CCTV를 보면 B군이 수차례 사과를 했음에도 A씨는 계속 폭행을 이어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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