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가 개최한 '2018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국가균형발전 사업 추진  시도평가 1위를 포함해 전국 최다인 3건을 수상했다.

균형위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추진한 사업을 매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 시상식에서는 시도평가 부문, 지역지원계정 부문, 지역자율계정 부문 등에서 총 31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서 충북은 '시도평가 1위'와 함께 보은군 '지역활력화작목기반조성사업'(명품 대추 생산과 연계한 가공판매·체험단지 육성), 영동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고진감래-우리지역 우리손으로!) 등 3건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도평가 부문은 성과계획 수립부터 사후 모니터링까지 운영·관리할 수 있는 추진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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