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암 송건호 언론문화제’가 7~8일간 옥천읍 일대에서 열린다.

관성회관 1층 전시실에서는 청암 송건호(1927∼2001년) 선생 미공개 사진전과 옥천 보도사진전, 옥천 언론인전이 열리고, 1층 로비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청년을 주제로 한 시사만화전, 지역신문전이 열린다.

야외공연장 주변에서는 언론개혁과 청암 송건호 선생을 주제로 한 언론개혁 깃발서예와 걸개 그림전이 열린다. ‘송건호 선생의 삶과 언론사상’을 주제로 전 대한매일(현 서울신문) 김삼웅 주필의 특강이 옥천문화원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관성회관 대강당에서는 7일 오후 5시부터 언론영화제가 열려 ‘스포트라이트’를 상영한다. 야외공연장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위원장이 참여하는 언론개혁 토크콘서트가, 오후 9시30분부터는 언론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언론인 화합한마당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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