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고종현, 이하 한바고)가 6일 제7회 전국 고교생 바이오기술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바고 4개 팀(공일프리, 미리내팀, 유근술사, 장자인)은 대상 1팀, 동상 1팀, 장려상 2팀 등 전원이 입상했다.

공일프리팀은 ‘야콘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미리내팀은 동상을, 유근술사와 장자인팀은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대상을 받은 공일프리팀은 국내∙외 바이오 전문가들이 초청된 ‘2018 바이오플러스컨퍼런스’에서 주제발표를 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와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바이오산업분야의 우수인재를 키우고 미래직업 지도 활성화를 위해 열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41개 팀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친 12개 고교 팀이 진출해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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