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신청사 인근 사유지 매입, 용산산단 조기 조성 촉구

5분발언에 나선 안해성 의원. (사진제공=음성타임즈)

음성군의회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29일 개회된 가운데 안해성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음성읍 신청사 인근 사유지 매입, 용산산단 조기 조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안해성 의원은 먼저 “군의원이 되기 전 음성군의 불균형 발전과 전반적인 시장경제 침체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며 “진정한 생활정치, 주민자치가 외면당할 수 밖에 없었다”는 소회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2가지 현안 문제를 제기했다.

안해성 의원은 “음성읍 신천리 일대에 조성중인 음성읍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장 인근 약 900여 평의 사유지로 인해 청사 전면이 가로막힐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사유지 매입계획을 세워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용산산단은 음성읍민들의 염원”이라며 “2023년 준공계획을 1년 정도 단축해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동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해성 의원은 “앞으로 지역민들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되어 지난날의 잘못된 군정을 반드시 바로 세워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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