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최영미와 작곡가 신만식이 들려주는 Jazz이야기
'청춘마이크 : 충북권',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시즌2' 공연도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29일 오후 7시 충북문화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자연, 바람, 달빛 콘서트 - 피아니스트 최영미와 작곡가 신만식이 들려주는 Jazz이야기‘ 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열정과 감성, 그리고 지성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최영미의 연주와 함께 작곡가 신만식의 해설이 깃든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이와 함께 청춘마이크 버스킹 공연과 지역특화프로그램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시즌2' 공연을 29일과 9월 1일에 개최한다.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음성군 맹동면 대하2길 13 야외광장에서 리스트리오(재즈밴드), 바위꽃(국악), 평택연희단(풍물놀이)팀이 참여해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청춘마이크'는 학력·경력·수상실적에 관계없이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기회 지원을 통해 전문 문화예술가로의 성장 발판을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는 멋진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이어 오는 9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괴산고추축제(충북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90) 현장에서 타임플라워(인디밴드), 팝페라 그룹 보헤미안(팝페라), 보리가야금(가야금)의 팀이 괴산 고추 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장르로 신나고 흥이 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공연 장면<사진 충청북도>

또한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시즌2' 지역특화프로그램이 9월 1일 야외 공연과 카페 공연으로 나눠 다누리센터 광장(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 아트포스트(단양군 영춘면 별방리 창원로434-1)에서 진행된다.

야외공연 '청춘 투게더 콘서트'는 힙합, 댄스, 락 등의 장르위주로 다누리센터 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카페공연 '청춘 공감 콘서트'는 토크, 클래식, 연극 등의 장르위주로 단양군 아트포스트에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만종리 대학로 연극단과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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