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비례대표)이 9월 전당대회에서 당 청년최고위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8일 김 의원은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들과 함께 우리 정치의 신선도를 올리겠다. 바른미래당이 다음 총선에서 정치적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제일 먼저 쏘아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정치인을 키워내지 못하는 정당은 1년 안에 생사가 결정될 것이다. 최고위원에 도전해 청년위원장이 되면 젊은 세대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청년 정치 방안으로는 청년 입법참여 프로그램 구축, 스타트업 청년 당원 양성 프로젝트 추진, 청년 당원 전국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