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피서지 문학의 밤' 행사 모습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회장 나기수)는 2일 저녁 7시 옥화자연휴양림 오토 캠핑장에서 ‘2018 피서지 문학의 밤’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재능기부자들의 시낭송, 가요, 대금과 기타 연주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 피서객이 직접 쓴 효편지와 캠핑소감문을 발표하는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나기수 회장은 “피서지 문학의 밤 행사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여름밤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과 문학으로 힐링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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