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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서류 산더미”…아이 돌볼 시간이 없다

  • 기자명 최현주 기자
  • 입력 2018.07.31 16:44
  • 수정 2018.07.31 17:59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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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i 2018-11-20 23:36:45
지금 인증 준비중인데 금요일부터 집에 못들어가고 밤샘하고 월요일 바로 근무했어요..이게 평가인증 앞두고 있는 어린이집 교사들의 현실입니다..자기 가정이 없어요...
나때문에 인증 통과 못했다. 나때문에 등급 안좋게 나왔다 소리 듣기 싫어 이를 악 물고 버팁니다.. 아이들을 위한 인증이 맞긴한건지도 모르겠구요.. 피곤에 쩔어서 월요일 아이들 보고. 원장은 잠이라도 자지...이건 뭐 원장 갑질에 현대판 노예도 아니고.. 에휴~
YES 2018-09-02 23:13:46
부탁입니다....서류좀줄여주세요....
아이들 돌보는것도 힘든데 서류작업까지....너무 힘듭니다....보육교사도 사람입니다 기계가 아니에요....
씨앗밧 2018-09-02 21:24:38
유치원과 비교하면 유치원은 2시쯤에 담임일과가 끝나지만 어린이집은 퇴근할때까지 아이들을 데리고 있습니다 잠깐동안도 아이들한테서 눈을 못떼는데 당장필요치 않는 그 많은 서류를 비치해놓으라는 행정위주의 정책에 신물이 나네요 처우도 문제지만 처우보다 더 우선시 되는건 소설쓰는 보육일지 규정입니다 어린아기들한테 모든 영역에 맞는 보육과정이 그리 중요한지요? 어린이 모두를 박사를 만들려고 하는지요? 따뜻한 마음으로 잘먹이고 잘재우고 잘 놀아주면 될것을....어린이집과 교사 아이들모두에게 적폐가되는 평가인증폐지가 답입니다
박영순 2018-09-02 14:38:36
서류나 눈에보이기위한 평가인증은 폐지해주세요
서류간소화해주시고 불시점검또한 없애고 인증제도 자율에 맡겼으면합니다
2018-09-02 14:36:02
전 도저히 못참고 나왔어요. 정규7시30분등원 19시30분하원인 운영시간인데 분명수요조사에 그리적고 6시30분등원8시하원인 아이 매일같이 교사 원장님때리고 던지고 이러다 내가 아동학대범이되겠구나싶더라구요. 그시간덕에 제할일도 제대로못하고 편도염스트레스성 위염 스트레스로인한역류성 식도염 화장실도 못가게하는 그아이덕에 전 포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