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농고 배진원 군.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안상면) 동물자원과 배진원 학생(3학년)이 ‘식용달팽이를 이용한 건강 간식’을 주제로 ‘달팽이’이라는 회사를 창업하는 내용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인 특상을 수상했다.

배진원 학생은 관절과 당뇨 등에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달팽이를 조리해 머핀, 쿠키, 초코바 같은 모양의 간식을 만드는 창업 아이템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청주농고는 ‘2018년 제15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에서 우수학교로 선정,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

특성화고교생사장되기 창업대회는 전국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산업정보고 학생들의 우수한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 창업아이템을 발굴‧포상하고 창업의욕을 촉진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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