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청 공원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오전 8시 40분께 청주시청 옆 공원에서 발견된 A(26·여)씨는 발견 당시 공원 벤치 옆 바닥에 누워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 청원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노숙자로 추정하고 있으며 외상이 없어 정확한 사망원인은 부검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여성의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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