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실베로 주한파라과이 대사가 18일 오전10시 충청북도교육청을 방문, 2012년부터 교육정보화 연수를 추진하고 노트북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라울실베로 대사는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또 “파라과이 교사들의 교육에 대한 인식 전환,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정책 모색에 충북교육청의 교류협력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빈곤의 나라에서 선진국 반열에 올라서고 있는 한국의 교육, 그 중심에 있는 충북교육청의 사례를 접목시켜서 파라과이 교육이 변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도움이 되는 교류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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