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20일 청주예술의전당서 '희망오름 작품전시회' 열려

2018년 희망오름 작품전시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동안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청주시 지역아동센터 76곳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그림·공예·종이접기·도자기 등 1400여 점을 구경할 수 있다.

한재희 청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다양한 재능을 작품 전시로 표현하며 아동들의 자존감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청주시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교육, 건전할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현재 아동 2100여명이 지역아동센터 76곳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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