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용역근로자 877명 교육감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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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용역근로자 877명 교육감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
  • 최현주 기자
  • 승인 2018.07.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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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18일 용역근로자 888명 중 877명(98.8%)을 교육감이 직접고용하는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경비원, 상담원, 기숙사 사감 등 비정규직으로 종사하던 8개 직종의 용역근로자 888명 중 877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18일 용역근로자 888명중 877명(98.8%)을 교육감이 직접고용하는 형태로 정규직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직종과 인원은 △시설물 청소원 503명 △경비원 358명 △시설물관리원 3명 △상담원 2명 △안내원 5명 △전산원 6명 △자료입력원 1명 △기숙사 사감 10명 등이다.

이번 결정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정규직 전환을 희망하지 않는 용역근로자와 겸직자 등 11명을 제외하고 전원 직고용 전환된다.

또 충북교육청은 용역근로자의 76.6%가 60세 이상인 점을 감안하여 고령자 친화직종에 해당하는 청소원, 당직경비원의 경우 정부가이드라인에 따라 정년을 만 65세로 상향할 계획이다. 고령자가 많은 청소, 당직경비 직종의 경우 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일자리를 잃지 않도록 최대 5년의 정년유예기간을 두어 고용안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전환 시기는 결격사유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현 용역업체의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9월 1일이다.

충북교육청은 노사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하여 올해 3월 6일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7월 12일 협의회까지 총 6차례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하여 협의를 한 바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정규직으로 전환됨에 따라 임금이 향상, 고용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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