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18 생태·환경교육 미래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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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18 생태·환경교육 미래 세미나 개최
  • 최현주 기자
  • 승인 2018.07.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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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육감, 환경은 모든 진보운동가들이 집중해야 할 문제

“요즘 청주의 환경을 보면 청주는 맑을 청자의 청주가 아니라 탁할 탁자의 탁주로 불려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생태·환경교육의 중요성은 이제 더 이상 구호로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또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할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16일 충북교육청 교육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열린 ‘2018 충북 생태·환경교육 미래 세미나’에서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충북지역의 오염된 환경을 언급하며 환경운동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 교육감은 “생태·환경교육은 앞으로 4년 동안 집중해야 할 아주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제는 모든 진보운동가들이 환경을 돌봐야 할 때다. 특히 환경·생태교육은 생명을 존중하는 평화·안전교육으로 민주시민교육과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이끄는 충북교육의 축이다. 김병우 표 혁신으로 우선 초록학교 만들기와 충북환경교육체험센터 운영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환경·생태교육 정책으로 △초록학교 만들기 △충북환경교육체험센터 개관 △에코벨트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만들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 운영방안 등을 소개했다.

350여 명의 교직원과 80여 명의 일반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생태·환경이야기’라는 주제로 충북학생수련원 윤삼수 교육연구사의 강의와 염우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관장의 ‘환경을 지키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강의가 있었다.

염우 관장은 강의에서 “대한민국은 지구 환경을 오염시키는 국가 중 하나”라며 “나부터, 여기서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교육청 과학국제문화과 박용필 장학사는 “학교환경교육 추진 현황분석”을 통해 학교의 환경교육 관련 프로그램과 조직은 증가했지만 대기교육과 관련된 교육은 아직도 미약한 편“이라고 전했다.

청주중앙여고 신동선 수석교사는 생태환경 교원 동아리 ‘샘나’의 활동을 발표했고 한국교원대 부설 미호중학교 홍광민 교사는 학교 환경교육 사례발표를 했다.

이외에도 너구리박사 박병권 한국도시생태연구소장은 ‘자연과 인간, 지혜로 만나야’라는 주제로 도심 속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지혜에 대하여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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