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문암생태공원 내 새롭게 조성된 바비큐장<사진 청주시>

청주 문암생태공원 내 바비큐장이 새로 조성, 7월 10일부터 무료로 개방된다.

바비큐장은 청주시가 2억 2900만 원을 들여 대형 파라솔 21개, 2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쉘터 2곳, 그릴대, 음수대 등을 설치했다.

이용방법은 문암생태공원 관리사무소에서 당일 선착순으로 신청, 이용권을 배부받아 이용할 수 있다.

그릴 사용 후 남은 잔재물은 잔불처리함에서 처리해 다음 이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청주시는 이번 시설개선 외에도 문암생태공원은 유모차 살균 소독기,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휠체어 대여, 바비큐장·놀이터·캠핑장 공공와이파이 무료 제공 등 시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노설 청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시민이 불편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명품공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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