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7월 6일부터 19일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 제1전시실(2층)에서 ‘아름다운 쓰임’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충북의 젊은 공예작가 10명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젊은 작가들의 작품은 꾸밈없는 조화로운 멋을 내고 있으며, 예술적인 ‘아름다움’과 기능적인 ‘쓰임’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청주시한국공예관은 공예전문 미술관으로서, 젊고 유능한 작가들의 전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여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감상하고 공예의 향기를 맡으며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달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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