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증평읍(읍장 민광준)은 오는 7월 한 달 간 증평읍 83개 행정리 전체를 대상으로‘주민 불편 제로화를 위한 생활민원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민선 5기 출범을 맞아 주민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다.

증평읍은 종합살피미팀, 주민살피미팀, 사각살피미팀, 생활살피미팀, 농업살피미팀 등 5개 팀을 구성해 마을별 불편사항을 살필 계획이다. 조사는 ▲청소․환경분야 ▲교통분야 ▲도로․건설분야 ▲사회복지분야 ▲상․하수도 분야 ▲불법 광고물 분야 ▲기타 분야 등 주민 생활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특히 증평읍은 주민 입장을 고려해 현장 방문을 통한 생활불편 파악에 집중할 방침이다.

파악된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민광준 증평읍장은 “민선 5기 시작에 맞춰, 백성을 볼 때 상처를 보듯이 하라는 시민여상의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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