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예술고등학교는 26일 오후 7시에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제28회 음악과 정기발표회를 열었다.

충북예술고등학교(교장 김승환)는 26일 오후 7시에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교원, 음악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음악과 정기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무대에는 중창(배상원 외 11명, 지도 교사 김정수), 합창(3학년 양혜린 외 86명, 지도 수석교사 김영주, 지도 교사 김정수), 경기민요(3학년 김사랑), 가야금병창(3학년 지유진 외 3명), 첼로 독주(3학년 이채현)가 진행됐다.

또 국악 관현악 합주(3학년 이지원 외 10명, 지도교사 박복희), 퓨전 국악합주(3학년 서혜리 외6명), 합주(3학년 박호은 외 43명, 지도 교사 김선아) 등도 연주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양혜린 학생은 “그 동안 준비해왔던 무대를 가족들과 친구들 앞에 선보일 수 있어서 뭉클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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