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금구초등학교 ‘친구 사랑’ 동아리 회원들은 21일 문백 ‘행복의 집’을 방문, 사진촬영과 오케스트라 공연 등 봉사활동을 했다.

초등학생들이 지역의 요양원을 방문해 사진촬영과 오케스트라 공연 등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진천 금구초등학교 ‘친구 사랑’ 동아리 회원들은 21일 문백 ‘행복의 집’을 방문, 사진촬영과 오케스트라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학생들은 사진촬영, 말벗되어드리기, 안마하기, 장기자랑 등 그룹별로 나눠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6학년 장지수 학생은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언젠가는 저도 장수사진을 찍게 될 것이다. 그 날을 생각하며 더욱 최선을 다했다”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한편 금구초의 친구사랑 동아리는 사진동아리 및 봉사동아리, 거북골 챔버 단원이 연합한 모임이다. 또 사진동아리 ‘빛! 스케치’ 사진촬영 봉사는 올해로 1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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