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타임즈) 소방청이 추진 중인 '소방복합치유센터' 최종 입지 선정 결과가 다음달 중순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기대 또한 커지고 있다.

열악한 의료여건 속에 놓여 있는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은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라는 낭보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이들의 목소리를 <음성의 소리>에서 전한다.

한편, 소방복합치유센터는 300병상 내외, 연면적 30,000㎡ 내외, 12개 진료과목이 운영된다. 일반시민도 치료받을 수 있다.

총 1,200억 원의 규모로 추진되며 사업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이다. 2022년 개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음성군은 맹동면 두성리 일대 클러스트용지내에 위치한 기획재정부의 27,563m² 소유지 및 LH공사 소유지 11,781m² 등 총 39,344m² 면적의 부지를 추천해 놓고 있다.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내 클러스트용지 40,082m² 부지를 신청 대상지로 접수시킨 상태이다.

현재 “음성군이든 진천군이든 따지지 말고 충북혁신도시 내에 유치를 성공시켜야 한다”는 게 양 군민들의 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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