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정상수 교수

청주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부 정상수 교수가 스티비 어워즈(Stevie Awards) 2018 국제 비즈니스 대상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정 교수는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스티비 어워즈 7개 분야 중 비디오부문 작품을 심사하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0일 영국 런던 인터컨티넨털 파크레인 호텔에서 열린다.

2002년에 창립된 스티비 어워즈는 비즈니스 상 중 하나로 세계의 많은 기업과 정부기관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상이다. 지난해 대회에는 60개국 이상의 기업과 기관에서 330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정상수 교수는 “정부기관이나 기업이 일방적인 홍보방식으로 제작한 영상은 더 이상 소비자들이 보려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라며 “새로운 방식의 영상을 기획하지 않으면 세계인들에게 외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