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 동안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는 ‘맑은 바람’이라는 주제로 남송 한영희 민화공예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남송 한영희 작가는 부귀영화, 장수, 출세, 자손의 번창에 대한 꿈을 그리는 작가로, 한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생명력이 넘치는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 속에는 인물, 동물, 식물, 풍경, 문자 등이 담겨 있으며 재현작 민화에서 볼 수 있는 형상, 선, 색채, 공간구성 등은 전래되는 민화와 일치해 있다.
남송민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영희 작가는 “내 인생이 늘 민화와 함께 계획하고 같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직지대로 71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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