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이 청주시가 충북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한  '2018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20일 청주시에 따르면 재단은  리더십·전략, 경영 시스템, 경영 성과 4개 부문, 16개 세부 지표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어 2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세부적으로 보면 리더십·전략 부문은 전년 대비 0.16점이 높아졌다. 지속해서 전략적인 경영을 추구한 점이 인정됐다.

개별 지표는 문화산업 가치 창출 사업 추진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대적으로 문화산업 기반구축 사업은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의 2017년 사업 실적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 점수는 4개 등급(S, A, B, C)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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