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의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교장 박선수)는 채소경영과 1학년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미래농업 CEO로 성장을 돕기 위해 창업캠프를 진행한다.

18일~19일까지 진행되는 창업캠프에서 학생들은 천안 연암대학교와 평택 농업회사법인 ‘미래원’, 보은 ‘달빛농장’ 견학한다. 미래원은 지난해 농식품부에서 스마트팜 우수사례로 선정한 농업회사법인이다. 토마토농장인 달빛농장에서 학생들은 토마토농사 짓는 법에 대한 실습이나, 모종 심는 법 등을 배울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하는 한 학생은 “창업캠프를 통해 채소분야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학교 수업시간에 스마트팜 기술을 익혀 성공적인 채소 영농 CEO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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