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오는 22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30분에 보강천 물빛공원에서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가 함께하는 증평을 만들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매주 색다른 주제로 열린다.

22일에는 밴드 버스커로 레드로우(Redlow), 위플레이(weplay), 차가운 체리가 출연하고, 29일에는 국악, 7월 6일에는 어쿠스틱, 7월 13일에는 색소폰을 주제로 음악가들이 버스킹 무대에 오른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숲, 음악,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물빛공원 버스킹에 많은 군민이 찾아와 한 여름밤의 추억을 쌓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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