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저녁 9시 스웨덴 전, 24일 새벽 0시 멕시코 전

김수녕양궁장에 설치돼 있는 전광판

청주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전과 시민들의 응원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김수녕양궁장에 설치돼 있는 가로 18m, 세로 8m의 고화질 HD 전광판을 활용, 월드컵 TV 중계를 상영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첫 번째 대표팀 경기인 스웨덴 전은 18일 저녁 9시, 두 번째 대표팀 경기인 멕시코 전은 24일 새벽 0시에 상영하며 세 번째 경기인 독일전은 현재 검토 중이다.

경기 당일 시민 누구나 경기시작 1시간 전부터 양궁장 잔디밭 입장이 가능하며, 돗자리나 깔판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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