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감자캐기 체험행사 평동떡정보화마을(위원장 이창희)에서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열린다.

올해로 13년째 맞는 이번 체험행사는 시민들에게 농촌수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비용은 단체(30명 이상) 1인당 3,000원, 개인 1인당 4,000원이며, 1인당 2kg, 4인 가족 10kg까지 감자를 가져갈 수 있다.

체험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로 평동전통떡 정보화마을 홈페이지(pd.invil,org)나 전화상담(201-5013)을 통해 예약․상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가 시민들이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정보화마을 활성화 및 소득창출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동전통떡 정보화마을은 지난 지난 2003년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후 전자상거래및 각종 체험행사를 통해 꾸준히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2017년에는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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