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의원 선거는 3개 시지역의 경우 민주당 후보가 모두 당선되는 전례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군지역에서도 단양 영동군에서 한국당 후보 3명만이 당선돼 사실상 '야권의 전멸'이라고 표현할 만 했다. 민선 7기 도의회는 의석 32석 가운데 민주당 28석, 한국당 4석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민선 7기 민주당 이시종 지사의 집행부를 어떻게 견제할 지 주목된다. ()안의 정당 표시는 더불어민주당→민, 자유한국당→한이다.
◇청주시
▲청주1 이숙애(57·민) ▲청주2 장선배(56·민) ▲청주3 박문희(64·민) ▲청주4 허창원(47·민) ▲청주5 육미선(52·민) ▲청주6 김영주(44·민) ▲청주7 이상식(49·민) ▲청주8 박상돈(45·민) ▲청주9 연철흠(57·민) ▲청주10 임기중(55·민) ▲청주11 이상욱(60·민) ▲청주12 이의영(67·민)
◇충주시
▲충주1 정상교(57·민) ▲충주2 서동학(46·민) ▲충주3 심기보(56·민)
◇제천시
▲제천1 박성원(48·민) ▲제천2 전원표(50·민)
◇단양군
▲오영탁(52·한)
◇영동군
▲영동1 박병진(58·한) ◇영동2 박우양(67·한)
◇보은군
▲하유정(53·민)
◇옥천군
▲옥천1 박형용(58·민) ▲옥천2 황규철(51·민)
◇음성군
▲음성1 이상정(52·민) ▲음성2 김기창(49·민)
◇진천군
▲진천1 임영은(54·민) ▲진천2 이수완(57·민)
◇괴산군
▲윤남진(61·민)
◇증평군
▲연종석(45·민)
권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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