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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 두 후보, ‘애국보수’ 발언 두고 날선 공방

충북교육감 선거를 하루 앞두고 김병우, 심의보 두 후보가 ‘애국보수’라는 발언과 관련, 날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심의보 후보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월 5일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KBS청주방송 초청토론회 중 김병우 후보가 심의보 후보 선거 공보물에 애국보수라는 내용이 있는데 어떻게 된 거냐?라는 취지의 질문을 했었다. 하지만 모든 공약, 홍보물에 애국보수라는 단어는 없었다. 교육감 선거를 정치적 프레임으로 끌고 가려는 의도된 발언임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상대후보를 흠집내고 교육감 선거를 정치적 도구로 사용하였다는 행위에 대하여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죄에 해당된다고 판단하여 선관위에 조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이에 대해 김병우 후보는 12일 심의보 후보 주장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며 “심의보 후보는 어이없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토론회 당시 심 후보는 질문을 제대로 듣지 않고 자신의 말만 했다. 그래서 재차 ‘최근 애국보수후보라는 말도 있던데 정체성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심 후보는 ‘모르는 일이다’라고 답했다. ‘그 단체에서 추천을 받았던데요?’ 라고 말하고 일단 질문은 마무리 되었다”고 토론회 당시를 설명했다.

김병우 후보가 제시한 '애국보수'와 관련된 자료

이어 김 후보는 “KBS청주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를 하면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토론회에서도 상대후보의 질문을 제대로 듣지 않더니 이런 주장은 그 때 질문을 아직까지 이해하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오히려 허위사실을 유포하려는 것인지 의문이고 안타까운 상황이다”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우 후보는 “충청북도 교육감 선거가 공정하고 아름다운 선거로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며 “트윗과 페이스북에 돌고 있는 내용을 질문한 것”이라고 관련 자료를 제시했다.

최현주 기자  chjkb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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