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병옥 음성군수 후보 금왕읍 거리유세 현장

(왼쪽부터) 조병옥 음성군수 후보, 조병옥 후보의 큰 며느리 박지원씨

(음성타임즈) 음성군수 선거전에 가족들이 총출동, 뜨거운 가족애를 소개하며 청중들의 표심을 흔들고 있다.

이들의 진정성 있는 한마디 한마디는 여타 지원연설에서는 볼 수 없는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한다.

또한 메마른 정치판 유세 분위기를 일신하는 청량제 역할을 해 내고 있다.

지난 10일 민주당 조병옥 음성군수 후보의 큰 며느리 박지원씨가 깜짝 지원연설에 나섰다.

박지원씨는 먼저 화목한 가정의 비결을 조병옥 후보의 무한한 가족사랑 덕분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의 가족이 행복한 것처럼 아버님이 음성군수가 되신다면 음성군 또한 공약처럼 행복한 음성, 잘사는 음성, 건강한 음성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지원씨는 “가족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음성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실 것”이라며 거듭 민심을 파고 들었다.

조병옥 후보는 “이시종 지사와 파트너, 중앙정부와 통하는 힘 있는 여당 군수로서 음성군 발전을 위한 확실한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제 변화와 혁신을 해야 할 때”라며 주민들의 동의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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