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 더위, 소낙비 속, 후보자 수난사
(음성타임즈) 6.13 지방선거전이 정점에 이르는 가운데 후보들의 표심잡기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30도를 웃도는 더위, 퍼붓는 소낙비 속도 후보자들의 선거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기초의회 출마 후보들은 각 읍면 현수막 2개, 휴대용 음향장치를 이용한 연설, 유세차 1대, 개인차량 1대, 8명 이내의 공식선거원, 명함배포 제한 규정 등 합법적인 공직선거법 이내에서 사력을 다해 선거전을 치르고 있다.
자신과 정책과 공약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은 책자형 선거공보물이 유일하다.
이 때문에 정치신인인 경우,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기 위한 ‘얼굴 알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음성군 가선거구 10명, 나선거구 4명, 다선거구 5명 등 총 19명의 후보들이 나서면서 언론도 이들의 동선을 쫓아가기에 버거운 상태이다.
거리에 나선 몇 후보자들의 애타는 수난사가 카메라에 잡혔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의 선전을 기대한다.
음성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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