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타임즈) 이필용 자유한국당 음성군수 후보가 ‘맹동 웰빙복합스포츠타운 건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필용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북혁신도시와 맹동면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체육시설에 대한 욕구도 높은 실정”이라고 진단하고.

“다목적 체육시설을 포함한 복합 스포츠타운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주민화합의 장소로 활용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이필용 후보는 수영장이 포함된 실내체육관, 축구장 및 육상트랙,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혁신도시와 연계한 자전거 도로, 함박산과 연계한 등산로 조성 등 청사진을 내비쳤다.

또한 이 후보는 총 사업비 600억 규모의 맹동면 두성리 일원 약 74,000㎡ 부지를 활용한 스포츠타운 조성 계획을 공개했다.

이필용 후보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18년 기본계획 수립, 2019년 실시계획수립 및 토지보상, 2020년 토지보상 및 공사 착공, 2023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시행 계획중이다.

이필용 후보는 “지난 8년간 군정을 이끌어 오면서 체육시설, 문화예술공간 신설 및 정비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술회했다.

그러면서 “웰빙복합스포츠타운이 완성되면 맹동면과 혁신도시의 주민은 물론 음성군민 모두가 수준 높은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활용도 높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필용 후보는 “군민이 행복한 음성을 위한 확실한 비전과 계획, 철학을 갖고 있다. 군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