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타임즈)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과 음성 꽃동네 일원에서 열렸던 제19회 음성품바축제가 막을 내렸다.

진한 아쉬움과 여운을 남긴 채...

아듀~~품바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수 없는 기억에

햇살가득 눈부신 슬픔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우네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오면

아침 찬 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저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밑 그 향기 더하는데..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떠가는 듯 그대모습

어느찬비 흩날린 가을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하는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저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밑 그 향기 더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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