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치는 청년이 희망이고 뿌리”

음성군 각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젊은 열정과 패기로 음성군을 변혁시키겠다"고 약속하는 유창원 후보

음성군 나선거구(금왕, 생극, 감곡)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유창원 후보가 27일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경대수 국회의원, 윤창규 음성군의회 의장, 우성수 군의원을 비롯 같은 당 출마 후보자, 지지자 등이 참석, 유창원 후보의 필승을 다짐했다.

축사에 나선 경대수 국회의원은 “보수정당인 자유한국당이 현재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번 공청 과정에서 새로운 희망을 보았다”며 “그 대표적인 후보가 유창원 후보”라고 치켜 세웠다.

경대수 의원은 “과거 전후세대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이 보수세력을 지키려는 움직임을 유창원 후보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며 “민생을 챙기는 데 가장 선두에 설 인물이 바로 유창원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우성수 군의원도 “지역정치는 청년이 희망이고 뿌리”라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을 쏟아 주길 바란다”고 거들었다.

음성군수 선거에 출마한 이필용 후보는 “30대이지만 유창원 후보는 정치에 임하는 의지가 확고했다”면서 “젊은 일꾼들이 민생을 챙기는 기회가 반드시 올 것”이라며 힘을 실었다.

경대수 국회의원이 유창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음성군수 3선에 도전하고 있는 이필용 후보가 유창원 후보에게 힘을 싣고 있다.

유창원 후보는 “음성은 어떠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저의 삶의 터전”이라며 “젊은 열정과 비전으로 가득 차 있다. 음성군을 변혁시키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동과 학생들이 신나고 꿈을 꾸는 음성, 청년의 직장과 일자리가 넘쳐나고 기업하기 좋은 음성, 자녀 교육과 취업 걱정이 없는 엄마가 행복한 음성 건설을 강조했다.

또한 지원특화시스템으로 농민이 행복한 음성, 어르신의 삶의 질이 높고 여성·노인·장애인과 다문화 가정이 더 행복한 음성, 농장과 물과 숲 개발로 힐링하는 음성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우성수 음성군의회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