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의원 청주 제7선거구 경선에서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이상식 예비후보가 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출신의 오경석 예비후보를 74.83%(339표) 대 25.17%(114표)로 누르고 공천 확정됐다.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청주지역 시민단체 활동가 출신 예비후보 2명 중 청주시의회 마선거구에 신청한 박완희 이사는 나번으로 공천됐다. 또한 청주 가선거구에서 다번을 받은 박종효 예비후보는 출마를 포기했다.

이밖에 민주당 도당이 뒤늦게 추가 공천 신청을 받은 청주 사선거구(복대1·2·봉명1동)에서 유영경 여성단체포럼 대표가 가번으로 공천받았다.

따라서 진보진영 시민운동가 4명 가운데 2명만이 지방선거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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