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365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아이디어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365아이디어 공모전’은 충북의 문화원형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창작이 창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경쟁력 높은 문화콘텐츠·문화브랜드로 특화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목표로 한다.

공모전에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업 또는 콘텐츠분야의 창작자 및 예비창업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영상·공연·공예디자인·장르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분기별(3·6·9·12월)로 2차 선정, PT심사를 실시한다. 2차 심사에서 최종 선정된 팀들은 창작지원금을 받아 시제품을 제작하고 추후 시제품 평가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진단 받게 된다.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은 팀에게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실전 창업 프로그램인 ‘킥 스타트업’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공모는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6월 중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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