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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중·하위권 학생들 대입, 교육청이 돕는다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통해 대입 도와
충북교육청은 지난 12일 진로교육원에서 연세대, 육군사관학교, 성균관대, 한양대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미니수능’이라 일컬어지는 6월 7일 모의고사를 앞두고 학생, 학부모들은 마음이 급하다. 6월 모의고사가 끝나면 이 점수를 바탕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등 본격적인 수시지원을 준비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

‘어느 학교, 어느 학과를, 어떻게 준비해서 지원해야 하나?’

고3 수험생은 물론 고 1, 2학년 학생, 학부모들도 궁금하긴 마찬가지다. ‘학교 담임교사를 만나야 하나?, 학원 선생님이 더 나을까? 아니면 다소 비싸더라도 사설 컨설팅 기관을 이용해야 하나?’

수천여가지에 이르는 대입전형으로 우왕좌왕 하느니 조금은 비싸더라도 외부 사설 컨설팅 업체의 도움을 빨리 받아 준비하는 것이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도 적지 않다. 특히 교육청과 사설기관에서 기존에 진행하던 설명회는 소위 3등급 이상,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수도권 주요대학 설명회로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정보는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중·하위권 ‘소외 학생’들은 정보에 목말라했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충북교육청이 본격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대입 관련 상담과 설명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진로교육원과 공동으로 맞춤형 상담 및 컨설팅, 온라인으로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2018년 충북교육청 대입설명회>

설명회 내용

일시

대상

강사 및 장소

2019학년도 서울대 입시설명회

5.26(토)14:00~17:00

교사, 학생

서울대 사정관, 진로교육원

진로교육페스티벌(23개 대학 초청)

6.16(토)14:00~17:00

학생, 학부모, 교사

입학사정관, 진로교육원

6월 모의고사 분석을 통한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

6.23(토)14:00~17:00

학생, 학부모, 교사

대교협, 진로교육원

생생 대입 박람회

7.7(토)09:00~17:00

학생, 학부모

대입진학지원단, 충북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대입설명회

12.1(토)14:00~17:00

학생, 학부모, 교사

대교협, 진로교육원

2019학년도 EBS학습방법 설명회

12.8(토)14:00~17:00

학생, 학부모, 교사

EBS강사, 진로교육원

2019학년도 정시지원 전략

12.15(토)14:00~17:00

학생, 학부모, 교사

대교협, 진로교육원

                       <출처 충북교육청>

특히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은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충북교육청은 대입과 관련해 ‘충북 진학디딤돌’과 ‘충북 대입진학지원단’ 등 두 개의 온라인 밴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 개설된 ‘충북 대입진학지원단’에서는 대입관련 언론 보도와 정책, 대학 자료를 볼 수 있다. ‘충북 진학디딤돌’에서는 대입관련 질문을 할 수 있는데 대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을 밴드에 게시하면 대입상담교사 45명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올린다. 충북교육청 이일래 장학사는 “밴드에 올라온 글만 보더라도 어느 정도 대입과 관련된 궁금증은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충북진학디딤돌 밴드 회원은 1400여명이다.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는데 충북진로교육원 가입 후 ‘진로·진학상담실’을 신청하면 누구라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장학사는 “대교협에서 활동하는 전문 상담사 선생님과 일대일 대입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상담을 통해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장학사는 이어 “사실 충북은 수도권에 비해 정보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것이 사실이었다. 특히 많은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하지만 밴드와 컨설팅으로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에서는 올 8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취업 우수대학과 특성화 대학 23개교 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12일 진행한 수도권 주요대학 입시설명회에 이어 오는 26일 서울대학교 입시설명회와 진로교육페스티벌 등 7회에 걸쳐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최현주 기자  chjkb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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