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 체험 또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내용으로 제11회 청주사랑 환경글짓기 대회 우수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지난10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주사랑 환경글짓기를 공모한 결과 33개교에서 346편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25일 이강주 한국문인협회회원 등 4명의 심사위원이 공모작품을 심사해 20명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초등부는 박재연(경덕초·5년) 학생의‘맑은 물 우리 친구들’이 최우수상을, 최혜림(낭성초·5년)학생의‘생명의 고리’가 금상을, 한아영(새터초·6년)학생의‘슬픈 바다’가 은상을, 백유림(경덕초·5년)학생의‘자연환경이 아파해요’가 동상을, 김솔이(동주초·6년)학생을 비롯한 6명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어 중등부는 황윤지(일신여중·3년) 학생의‘낚시터의 하루’가 최우수상을, 노혜란(원평중·2년)학생의‘청바지의 변신’이 금상을, 남가은(율량중·3년)학생의‘더 늦기 전엷가 은상을, 김보희(대성중·1년)학생의‘쓰레기 천국’이 동상을, 안소연(일신여중·3년)학생을 비롯한 6명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12월중 일선학교장이 우수작에 대해 청주시장상과 함께 소정의 도서상품권을 지급한다. <청주시청 제공>

 ▶ 문 의 : 청주시 환경과 환경지도담당(☏220-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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