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제37회 스승의 날을 맞아 14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스승의 날 유공 교원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시상식에는 청주혜원학교 유미선 교사 외 14명이 장관표창을, 분평초 홍동기 수석교사 외 14명이 교육감표창을 수상자 대표로 수여받는다. 도교육청은 행사 간소화를 위해 대표 수상자를 제외한 수상자들은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를 통해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스승의 날 기념 포상을 받는 교원은 홍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2명, 장관표창 117명, 교육감표창 106명 등 모두 229명이다. 

홍조근정훈장에는 구본학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대통령표창에는 박준석 유초등교육과장, 박재환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김은식 양청고등학교장, 국무총리 표창에는 한정자 수봉초등학교장, 윤종원 서전고등학교 교사가 선정됐다. 이들은 15일 교육부가 주최하는 스승의 날 기념식에 참석, 훈장과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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