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27회 테마기획공연 ‘줄리엣, 그 이름 사랑’을 선보인다.
2016년에 초연되었던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새롭게 각색·연출한 공연으로 현대적인 감성의 춤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총 4회 공연으로 로미오 역에는 박정한, 성용진, 줄리엣 역에는 김지성, 오진경이 캐스팅되어 열연한다.
공연은 17일과 18일에는 저녁 7시30분에 19일에는 오후 2시, 5시에 각각 시작한다. 5세 이상 관람가능하고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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